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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을까?

건강 상식 & 뉴스 2008.12.26 19:09 Posted by 마바리
종종 방문해서 댓글을 남기는 얼음골 이웃 늑대별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방명록에서 눈길을 끄는 내용을 봤습니다. 소금이 고혈압에 해로운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좀 관심이 있던 부분이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당연히 저염식을 권장하게 됩니다. 이런 저염식은 혈압이 있는 분뿐만 아니라 정상혈압인 사람에게도 권장하게 됩니다.

일단 저염식을 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저염식을 하면 직접적으로 혈압이 내려간다.
  • 저염식을 하면 고혈압 약물 치료 효과가 증대된다.
  •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낮춘다.
  • 신장결석 및 골다공증 위험성을 낮춘다.
  • 심장 비대를 호전시킨다.
저염식은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만, 이에 대한 반대의견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반대 의견의 근거로 요즘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소금민감성(salt-sensitivity)소금저항성(salt-resistance)입니다.

소금 섭취량에 따라서 혈압이 민감하게 변동하는 것을 소금민감성이라고 하고, 소금 섭취량에 따라서 혈압변동이 거의 없는 것을 소금저항성이라고 합니다. 결국 저염식을 통해서 혈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소금민감성을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소금저항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저염식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근거를 배경으로 저염식은 소금민감성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권장하는 것이 효율적인 접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염식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저염식을 권장하고 있을까요?

[소금 덩어리 - 사진출처: wikipedia]

1) 소금민감성인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소금민감성을 알아보는 방법은 소금 섭취를 줄이고, 혈압의 변동을 관찰해서 그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문제는 혈압이 하루에도 일정하게 측정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며칠 소금섭취를 제한하고 측정해서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2~3차례 측정을 해보면 소금민감성을 보이기도 하고, 소금저항성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소금 섭취량을 줄이고, 장기간 유지하면서 관찰해서 소금민감성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고혈압 환자들은 일단 저염식을 권장해야 합니다.

2) 나이가 들면 소금민감성이 되기 쉽다.
고령, 흑인, 뚱뚱한 사람,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소금민감성이 많다고 합니다. 젊을 때에는 소금 저항성을 보여도 나이가 들면 소금민감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오랜 세월 짜게 먹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소금민감성이 되었다고 싱겁게 먹기가 쉽지 않겠지요.

3) 저염식을 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젊을 때 고혈압이 없더라도, 소금민감성을 보이는 사람은 나중에 고혈압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의 경우 젊을 때부터 저염식을 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도 없는 젊은 사람에게 소금민감성을 테스트해서 싱겁게 먹으라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 노릇이지요...-.-;

4) 저염식은 혈압 조절 외에도 다른 건강의 이득이 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신장 기능이나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심부전이 있어서 몸이 붓고 숨이 찬 분들은 저염식을 하면 부종을 줄이고, 약물의 치료 효과가 커집니다. 역시, 문제는 평생을 짜게 드신 분들에게 싱겁게 드시게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염식을 하면 신장 결석 위험을 줄이고, 골다공증의 위험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솔트밀: 아마도 소금 갈아서 뿌려 먹는 기구인 듯 - 사진 출처: wikipedia]


현재까지는 위와 같은 이유로 소금민감성을 보이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저염식 권장하기 보다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저염식을 권장하는 것이 더 전체적인 건강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저염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권장 소금섭취량의 2배가 넘는 양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식습관에 대한 강조가 더욱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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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재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울 할머님 말씀이 음식은 그색 그대로 생긴그대로 익히기만하고 먹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때 길들여진 음식 버릇이 아직도 저는 남아 있지요
    소금 조미료 들어가면 저는 구토가 날 정도로 음식을 못먹어여 그래서 사회생활도 어려운가봅니다.
    삽겹살은 익혀서 양념없이 그냥1인분 정도먹지고 삼계탕은 그냥먹어도 되고 그래요
    소금이나 기타 양념이 음식에 들어가면 그것이 양념맛이지 음식 본래의 맛은 아니겠지요

    2008.12.27 11:17 신고
  3. 건강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할 때는 누가 뭐라고 말해도 듣기 힘든 법이죠.
    환자처럼 저염식하라는 건 아니고 조금씩만 의식적으로 덜 짜게 먹는다면 어떨까요?
    하긴 먹는 걸 철저하게 관리하는 거 아무나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2008.12.27 11:19 신고
  4. 맑게 먹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짜게 소금을 적게 먹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오미(五味)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맑게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짠맛이든 매운맛이든 치우쳐서 '자극적'으로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에서 그 댓가는 톡톡히 치루게 될 것입니다.
    속된 말로 똥이 지져분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맑게 먹으면 화장지나 비데가 필요없을 정도로
    똥도 깨끗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2008.12.27 11:44 신고
  5. man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3백을 멀리하라고해서 저는평소에도 소금 설탕을 거의먹지 않습니다...그때문인지는몰라도 살도 안찌는거 같고...우리큰집에 집안 식구 모두다 90넘게 장수를 하는데 음식을 진짜 싱겁게 드시더라구요..어린나이에도 음식 싱겁게 먹는게 좋은거구나 생각했내요....

    2008.12.27 11:54 신고
  6. 정지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병원의사들은 싱겁게 먹으라고 하지만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력감퇴 신장기능 약화 어지러움증 이명 등의 문제는 전부 소금섭취를 필요로 하는 경우입니다 몸에 필요하지 않는것을 몸이 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장수하는 분들의 식습관을 보면 전부 장아찌나 된장류의 짠맛이나는 반찬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빨 통증에도 소금이 좋구요 자극적으로 먹고나면 배탈이 나신다는 분들도 몸의 명현현상을 이해하지 못한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2008.12.27 12:38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저도 명현현상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 명현현상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기도 하지요... -.-;

      2008.12.27 12:59 신고
  7. 정지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옛날에 신장이 나쁜적이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양방으로 치료하지 않고 동양의학으로 치료를 했는데요 생식하면서 구운소금도 하루에 몇숟갈씩 먹고 2년이 지금도 몸이 원하는 대로 짜게 먹고 있으며 오히려 짠걸 줄이려고 했던 옛날보다 신장이 훨씬더 좋아지고 어지러움증도 없어졌는데요

    2008.12.27 12:40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싱겁게 먹으라고 권장을 하는 것이지, 강제 사항은 아닙니다.(강제로 시킬 수도 없지요...-.-;)

      전체적인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생활에서는 소금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생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소금 섭취량이 많지 않겠지요. 진짜 생식(natural diet)의 경우에는 하루 소금 섭취량이 2g도 안 될 것입니다.

      2008.12.27 13:02 신고
  8.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그냥 짜게 먹을란다...먹는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지

    2008.12.27 13:00 신고
  9. 신디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덜 짜게 먹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실천이 잘 안되네요^^..........
    저희 어머니가 고혈압인데 짜게 먹는게 안좋다고 해도 고치기가 힘드신가봐요 앞으로 노력해야겠죠^^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2008.12.27 13:46 신고
  10. 맑게 먹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건강한 사람이 맑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의 차원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하지만, '음양오행'의 균형이 무너져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냥 먹고 싶은 대로 먹어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행상으로 오미(五味)를 오장(五臟)으로분류해보면
    신맛 = 간장 (나무)
    쓴맛 = 심장 (불)
    단맛 = 위장 (흙)
    매운맛 = 폐장 (쇠)
    짠맛 = 신장 (물)
    이렇게 됩니다.
    신장이 않좋은 사람은 짠맛나는 음식을 주로 먹어야 건강에 좋고 실제로 입에서 몸에서 땡깁니다.
    그렇게 짜게 먹다가 신장이 좋아지면
    나중에는 짜게 먹기 싫어질때가 옵니다.
    그러면 그때는 짜게 먹지 말고
    오미(五味) 어느쪽으로 치우쳐서 자극적으로
    먹지말고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맑게 먹으면 됩니다.

    2008.12.27 13:48 신고
  11. bh-bab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염이 좋은건가요 적염이 좋은건가요? 과유불급이라 하지만 소금은 인체에 필수요소인만큼 모자라도 좋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염식이 나쁜이유는 나트륨이온 때문인가요? 아니면 염소이온 때문인가요? 둘다? 나트륨 때문이면 나트륨이 포함된 조미료종류도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근데 싱거운건 맛이없어서 먹기 싫은데 이건 어쩌나요 ㅠ_ㅠ

    2008.12.27 17:19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저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음식들에는 너무 많은 소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염식이라고 해서 하루에 소금을 1g도 안 먹는 그런 것이 아니라 보통 5~6g정도의 소금 섭취를 권장하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소금섭취량이 12g이나 된다는 것이지요.

      2008.12.27 23:52 신고
  12. 산채원 존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두가지 존란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소금을 먹느냐와 그 사람의 생활 조건 즉 육체노동이냐 사무노동이냐입니다. 부화뇌동하지마시고 천일염 드세요. 그리고 산과 들에서 일을 하며 땀을 흘리고 정 안 되면 등산을 권합니다. 여름엔 짠 음식도 좋습니다. 시골사람은 짜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천편일룰적인 답은 세상에 없다구요. 하지만 라면은 짜기 때문에 스프를 일부 버리고 드시면 좋답니다. 직접해 먹으면 이런 일이 얿거늘...

    2008.12.27 19:11 신고
    • 산채원 존장  수정/삭제

      첫머리에 존란이 아니라 논란입니다.

      2008.12.27 19:12 신고
  13. 산채원 존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찌개가 많은 병을 불러 왔답니다. 찌개보다 국을 드셔야지요.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게 우리 전통음식 습관입니다. 찌개는 모르긴 몰라도 70년대 도시화와 핵가족 그리고 공장노동자들이 얼른 해먹고 나가야 하는 조건에다 식당에서 한 사람 몫을 주다보니 펄펄 끓는 뚝배기에 된장, 고추장, 소금 간을 더하여 뜨거운 상태로 얼른 먹고 나가게하는 방법이거든요. 식으면 짜지는 이유를 아실 겁니다.

    2008.12.27 19:17 신고
  14. Favicon of http://beehome.co.kr bee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가 발효되는 까닭은 소금때문입니다. 소금을 넣지않고 온갖 양념을 맛있게한들 어떻게될까요? 썩어버리지요~소금으로 간하지않은 생선이란 생각조차 할수 없지요. 현대의학은 짜게먹으면 안좋다고 하면서 병원에가면 가장먼저 맞는 링겔액은 왜 식염수일까요? 앞뒤가 안맞죠? 인체는 소금함량이 부족하면 온갖 종기가 나는등 몸이 썩어가기 시작하는데 그걸 이해하지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008.12.27 20:50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리식염수는 말씀대로 소금이 포함되어있는 용액입니다.

      1L에 포함된 그 소금의 함량은 약 9g입니다. 1일 권장량 5~6g보다 많은 양이지요. 이런 생리식염수는 탈수가 있거나 체액양이 모자랄 때 사용하는 것 입니다.

      보통은 포도당주사를 맞는 경우도 많지요.(이 경우에는 소금 함량이 거의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할 뿐입니다. 인체에 소금함량이 부족하면 저나트륨혈증이라는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섭취하는 소금양을 1/2로 줄여도 건강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권장되는 소금 섭취량은 고열 환경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2008.12.28 00:39 신고
  15. 촌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기축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퍼가도 될런지요. ^^

    2009.01.01 00:28 신고
  16.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은 원래 싱겁게 먹는 편이었는데.. 오빠가 신장병걸린 이후로 거의 무염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고 있어요.. 익숙해지니까 밖에 음식은 너무 짜고 조미료가 많아서 먹기 싫더라구요 ㅠㅠ 생선이랑 국에 소금 안넣고 먹는게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1주일정도 그렇게 먹으니 몸이 적응되더라구요~ ㅎㅎ 저염에 익숙해지니까 짠거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ㅋ

    2009.01.06 18:21 신고
  17. 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염식은 처음엔 좀 맹맛으로 먹는듯해서 피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저도 엄마한테 계속 저염식쪽으로 먹자고 해서 그렇게 요리를 해주시고
    또 계속 먹다보니 요즘엔 짠음식이 싫어지네요^^;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양과 조미료의 양은 늘어나는대로 계속 적응되어가는듯 싶습니다

    2009.01.09 21:00 신고
  18. 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음식만 짜고 자극적인 줄 알았는데, 지금 미국에 와보니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짜더군요. 피자를 비롯한 거의 모든 음식들이 엄청 짜네요. 빵 자체도 짠 게 많구요..좀 다른 얘기지만, 성분 표시를 보니 흰 우유에도 전부 설탕이 들어 있더라구요. 온가족 전부 도시락 싸 다닙니다. 물론 어쩌다가 먹는 외식은 짜도 맛있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은 느끼하고 질려서 안되겠더라구요. 건강은 스스로 노력해서 지켜야 할 것 같아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1.09 23:21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미국 음식도 많이 짜져서 미국 내에서도 소금 섭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 여러 차례 가공되면 될수록 소금 함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2009.01.10 00:46 신고
  19. 저염식매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엔 살을 빼려는 목적에서 저염식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에 결코 짜게 먹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염식 하나만으로도 3~5kg 정도는 빠진 것 같습니다.

    야채 같은 건 생으로 아무 것도 찍지 않고 먹고
    거의 모든 음식은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전 심지어 사골국도 간을 안 하고 먹습니다.

    물론 처음엔 맛이 없지요.
    사골국 같은 거 소금 안 치고 먹으면
    '고기 냄새나는 물'입니다-_-; 정말 이상합니다.
    근데 계속 먹다보면 간이 생깁니다.
    고기 같은 것도 아무 것도 안 찍고 먹는데 역시 간이 있습니다.
    아마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식품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간 없이(적게) 먹다보면 점차 맛있어지고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건강에도 좋고 입에도 좋아집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꽤나 짜게 먹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식단이 좀 싱거워졌으면 하네요.

    2009.01.10 03:16 신고
  20. com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부전으로도 몸이 붓나요? 신부전으로 붓는다던데... 혹시 오타인가 해서요.

    2009.02.24 16:47 신고
  21. ㄷㄳ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혈압이 집에서는 120대인데 혈압계를 가지고 밖에나가서 여러곳에서 최대한 안정을하고 재보면
    140~160이 나옵니다
    딜라트렌 혈압약(알파,베타차단)을 먹고 밖에 나가서 재보면 120~130초반대 유지하구요
    약을 안먹어도 집에서는 무조건 110~120대가 나오는데..밖에만 나가면 고혈압인데
    교감신경이 예민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약을 안먹고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저염식(반찬적게먹기,국 잘안먹기),칼륨많이 섭취,질 좋은 수면습관
    저염식으로 인해서 혈압의 긍정변화가 올려면 며칠정도해야 혈액내 나트륨이 줄을까요?
    교감신경을 예민하게하는 원인을 잡았으면 좋겠는데
    콜레스테롤은 높아도,낮아도 혈압은 높았구요(병원,밖)

    2016.09.12 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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