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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많이 달리면 사망 위험성 커져?
    Medical/스포츠 의학 2014. 4. 30. 12:23

    저도 달리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달리기에 관한 소식을 전달합니다.(4월 초에 나온 소식을 말일에 전달하는 것이라 많이 늦었지만...-.-;)

    달리기가 건강에 미치는 좋은 영향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되죠. 게다가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너무 많이 달리면 사망 위험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달리기 운동을 좋아하는 3,800여 명의 남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70% 이상이 일주일에 32km 넘게 달리는 달리기 숙련자였다고 합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어느 정도 달리는 것이 안전한지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여하튼 너무 많이 달리면 사망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어쩌라고...)

    아직 정식으로 의학 잡지에 발표된 것은 아니고, 학회에서 구연으로 발표된 상태라서 정확한 내용을 알 수는 없네요.

    이전에 과다한 달리기는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준다는 연구를 발표한 O'Keefe는 이번 연구 결과 소식을 듣고 일주일에 2~3차례 달리고, 한 번 달릴 때 한 시간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마바리는 애써 의연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뭔가... 심리적 타격을 입은 것 같기는 합니다...-.-;


    올해 목표 달리기 거리는 2,500km인데.. 과연 할 수 있을지???
    (올해 누적 달리기 거리는 75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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