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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다보면 층간 소음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위층에 어린이가 있어서 그런지 쿵쾅소리가 가끔 들립니다.
저도 두 돌 지난 아기가 있어서 아래 층에 민폐를 끼치는 입장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닙니다.


어제 밤에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새벽 3시에 잠을 깨우는 지속적인 코골이 소리가 들리더군요.
간혹 제 코 고는 소리에 스스로 깨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눈을 떴으니까 더 이상 집안에는 코 고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코를 고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우리 집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니고,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아!~ 층간 소음으로 코고는 소리가 들리다니...-.-;

숨 넘어가는 코고는 20분 넘게 지속되다가 조용해지기는 했습니다만 꽤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시 조용해져서 저도 잠이 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까 몸이 무겁네요.

쿵쿵 거리는 발 소리는 잘 들려도 사람 목소리는 꽤 커야만 들리던데, 코고는 소리가 층간소음으로 들릴 정도면 같이 사는 사람들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중간중간 숨 넘어가는 느낌도 있던데, 어디에서 들리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면 중에 무호흡도 동반되고 있어서 코를 고는 분의 건강이 걱정되었습니다...-.-;


P.S.
근데, 또 들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고 일부러 소음을 유발하는 것도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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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kl6323@naver.com 해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잘때 소음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참기어려운 층간소음은 위층에서 고의로 내는 것입니다
    말을 하면 더 지.랄하지요
    그럴때는 텔레비를 될수있는대로 천장가까이 올려놓고 이빠이로 틀어 놓으세요
    이게 복수한다는 톨쾌함도 있고 습관이 되면 잠도 잘옵니다

    2009.09.12 15:42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새벽에 알람 소리에 맞춰서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귀마개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근데, 새벽 3시에 고의로 코 고는 소리를 낼 것 같지는 않은데요...-.-;

      2009.09.12 22:38 신고
  2. Favicon of http://liverkorea.tistory.com 윤구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아래층 아니면 윗층일텐데...
    아무래도 윗층일 가능성이 높겠죠...

    그 분의 건강을 위해(?) 쪽지를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

    2009.09.12 16:22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어느 층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알 수 없어서 그냥 엘리베이터에 익명으로 쪽지를 붙여 놓을까 잠결에 생각해봤답니다...^^

      2009.09.12 22:40 신고
  3. Favicon of http://urologist.kr 두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자면서도...그리고 집에서도 가정의학과 의사의 직업윤리에 투철하시군요.

    전 병원문을 나서는 순간....순식간에 일반사람으로 변신모드...~~~

    그래서 와이프가 절 돌팔이로 보나.....

    2009.09.12 23:39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뭐... 코 고는 분의 건강을 걱정해서 엘리베이터에 쪽지를 붙이면 모를까 잠시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투철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 집도 다른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무의촌입니다...-.-;

      2009.09.13 00:45 신고
  4. Favicon of http://gamsa.net 양깡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코고는 소리도 층을 뚫고 내려오나요? ㅎㅎ

    그리고 두빵님. 저도 집사람이 의사로 안봅니다. 왜그럴까요? 유일하게 절 의사로 생각해주는 건 아들입니다. 유치원다니면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있거든요.

    2009.09.13 00:38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잠결에 꽤 당황스러웠습니다.(솔직히 짜증도...)

      저희 집에서도 두돌이 조금 넘은 딸은 제 직업이 의사라고 말합니다. 근데, 의사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고 있죠...^^

      저도 집 안에서 의사로서의 위상은...-.-;

      2009.09.13 00:48 신고
  5. Cret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5년쯤에 한국에 살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봉천동 현대아파트에 살았었는데... 한밤에 바로 위에서 심하게 부부싸움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너무 심하게 소음이 나는데 인터폰으로 한마디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답이...

    바로 위층이 아니랍니다...-.-;;

    2번째 위층도 아니고 3번째 위층에서 부부싸움이 난거라더군요... 이게 전기코드 관을 타고 3개층을 가로질어 그렇게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

    미국에 오래살다보니... 층간 소음은 고사하고 옆집과 거리가 꽤 되니.. 이제는 한국에 돌아가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겁나네요..

    좋은 의료관련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2009.09.13 07:01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살다보면 워낙 소음에 익숙해져서 어지간한 소음은 신경쓰지 않고 잘 살아갑니다...^^

      조용한 곳에서 좀 살아보고 싶다는 작은 소원은 있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습니다...-.-;

      crete님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2009.09.14 08:11 신고
  6.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흰소를 타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신 분인데요? ㅋ
    일부러 그정도로 내려고 해도 정말 힘들것 같은데 보통 코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09.09.14 14:48 신고
    • Favicon of http://mabari.kr 마바리  수정/삭제

      정말 그 정도 소리를 내기도 힘들 것 같아요.

      층간 소음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서 뛰는 발소리나 아이들 혼내는 소리 정도는 되어야 들리던데...^^

      2009.09.14 17:57 신고
  7. afldjk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글씨가 잘보이시나요? 글씨가 깨알같은거는 왜 그러죠?

    2009.11.10 2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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