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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길에 눈에 띄는 캠페인 사진 하나를 봤습니다. 아기 젖병에 고형 음식이 가득 담겨 있고, '엄마! 이건 너무 빨라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인터넷 육아 사이트에서 가끔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는 문의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이유식 관련 캠페인인가 싶었는데, 선행 교육에 관한 캠페인 사진이었습니다.

[지하철5호선에서 촬영한 선행 교육 금지 캠페인]

3월부터 지하철 5호선을 애용하기 시작한 관계로 사진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사진과 딱 어울리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더군요.

보통 이유식은 생후 4~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을 권하는데, 미국에서 1,300명이 넘는 젖먹이의 엄마를 조사한 결과 40%의 미국 엄마는 이유식(고형식)을 너무 빨리 시작한다고 합니다.

너무 이른 고형식 식사는 소아 비만, 당뇨병, 습진, 만성소아장애증(celiac disease)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유식은 아기가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기 엄마들이 고형식을 빨리 시작한 이유를 물어봤는데,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왔다고 합니다.

  • 우리 애는 이런 음식을 먹을 만큼 컸어요.
  • 우리 애는 배고픈 것처럼 보여요.
  • 우리 애에게 분유나 모유 외에도 다른 것을 먹여주고 싶어요.
  • 우리 애는 내가 먹는 것을 먹고 싶어해요.
  • 의료진이 이유식을 시작해도 된다고 했어요.
  • 이런 것을 먹어야 우리 애가 밤에 더 길게 잘 것 같아요.
보통 아기들은 3개월 즈음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먹는 양이 늘어나는데, 이 시기에 부모들은 모유나 분유로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모유 수유량이나 분유량을 늘리는 것이 적절하지, 부족한 음식양을 이유식(고형식)으로 따라가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유식까지 선행 학습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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