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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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잘 못 알았던 내 운동량...-.-;Etc/마바리 생각 2009. 6. 9. 17:38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원래 달력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날에는 쉬고, 간혹 서울 출장이 있는 날에는 새벽에 시간이 없어서 쉬었습니다. 그냥 한번쯤은 빼 먹는 일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는 그냥 빠졌습니다. (빠지지도 않고 열심히 나가니까, 와이프가 독한 사람 같다고 하루는 땡땡이 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여하튼 한 달 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일단, 3개월치를 등록했기 때문에 3개월간은 이 추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좀 실망을 했습니다. 오랫 동안 운동을 안 해서 체력이 안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가끔 가뭄에 콩 나듯 집의 롤러 위에서 자전거도 탄 적도 있는데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