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커피도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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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달지 않은 커피 우유Etc/커피 이야기 2009. 8. 1. 14:00
6월 달에 집에서 더치 드립을 마실 수 있게 간단한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침 출근 전에는 그냥 드립을 해서 커피를 마시고, 퇴근 후에는 더치 드립을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더치 드립은 출근 전에 세팅을 해두어야 퇴근 후에 마실 수 있습니다.) 더치 드립은 찬물로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나 드립 커피에 비해서 카페인 함량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밤에 마셔도 잠 자는데 별로 영향이 없습니다. (저는 밤에 에스프레소나 드립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는 편이지만, 같이 사는 사람은 잠을 좀 설치는 편입니다.) 더치 드립은 향이 진하면서 맛도 깔끔하기 때문에 우유에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집에서 즐기는 달지 않은 커피 우유입니다. 일단 몇 시간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