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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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이유있는 무관심Etc/마바리 생각 2008. 3. 12. 10:47
의사들을 보면 의료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의사들의 태도를 보면 의학 외에는 다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이렇게 되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올라온 블로거 뉴스에 의사는 '약'을 좋아해...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보다 짭짤?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기자의 눈에는 의사가 건강기능식품이 의사에게 경제적 이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늬앙스로 서술을 했습니다. 조회수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 글을 읽은 분들은 기자의 의견에 동조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건강기능식품 임상실험에 무관심한 이유가 떡고물이 적은 것이 전부일까요? 어떤 의학적 효과를 설명하려면 비교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