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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통에 대처하는 방법
    Medical/건강 상식 & 뉴스 2009. 4. 15. 11:12
    여러 연구 조사에 따르면 성인 여성들의 60~93%가 생리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생리통은 보통 초경 후 4~5년 내에 시작해서,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리통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생리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배란 이후에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자궁 내막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자궁 내막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은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통증과 불편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생리통은 주로 아랫배 쪽이 아프지만, 등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울렁거림, 설사, 어지러움, 피로, 두통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월경 주기에 따른 난소와 자궁내막이 변하는 모습 - 두꺼워진 자궁 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때문에 생리통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리통은 생리 시작하기 바로 전이나 시작하면서 나타나서 1~3일 동안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생리통이 생리 때문에 나타는 경우에는 원발성 생리통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자궁 내막증, 자궁 근종, 자궁선근증, 만성 골반염 등과 같은 질병 때문에 나타나는 생리통은 속발성 생리통이라고 말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속발성 생리통을 유발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생리통의 증상과 다른 경우에는 속발성 생리통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 생리가 시작 된 후 점점 심해는 경우
      -> 보통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한 후로 점점 좋아지게 됩니다.
    • 35세 이후에 생리통이 시작된 경우
      -> 보통 25세 이전에 생리통이 시작됩니다.
    • 생리 기간과 무관하게 통증이 있는 경우
    • 소변이나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생리양이 너무 많은 경우

    원발성 생리통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단순히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고 말하고 넘어가기 곤란합니다.

    이렇게, 병이라고 말 하기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받아들이기도 곤란한 생리통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단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입니다. 약 40C의 온도로 아랫배를 찜질 해주는 것이 생리통을 호전시킨다고 합니다.
    소염 진통제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통증을 더 많이 줄여주지는 못 하지만, 통증이 빨리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직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 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까 운동을 해서 손해를 볼 것은 없겠지요...^^

    운동이나 찜질 같은 행동을 해도 효과가 없거나, 생리통 때문에 생활이 불편한 경우에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리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두꺼워진 자궁 내막에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대표적으로 2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 원인물질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는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소염 진통제들의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본인이 복용하기 편한 것을 드시면 됩니다.
    다만, 타이레놀로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을 낮추는 해열 효과와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효과는 있지만, 염증을 억제하는 소염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지 못 하기 때문에 소염 진통제와 비교할 때 생리통에는 효과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가지 방법 중 나머지 하나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호르몬이 포함된 자궁내 삽입장치(IUD)를 이용해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분비하는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지 않으면 자궁 내막에서 분비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양이 줄어들어서 생리통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경구용 피임약은 모든 여성이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경구용 피임약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상담한 후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경구용 피임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버텨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생리의 고통을 경감할 수도 있고, 생리통으로 잘 못 인식하고 있는 질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 심해서 힘들때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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