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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원래 달력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날에는 쉬고, 간혹 서울 출장이 있는 날에는 새벽에 시간이 없어서 쉬었습니다.

그냥 한번쯤은 빼 먹는 일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는 그냥 빠졌습니다.
(빠지지도 않고 열심히 나가니까, 와이프가 독한 사람 같다고 하루는 땡땡이 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여하튼 한 달 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일단, 3개월치를 등록했기 때문에 3개월간은 이 추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좀 실망을 했습니다. 오랫 동안 운동을 안 해서 체력이 안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가끔 가뭄에 콩 나듯 집의 롤러 위에서 자전거도 탄 적도 있는데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빼 먹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마음도 조금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여태까지 제가 알고 있던 운동 강도 잘 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헬스클럽에 있는 트레드밀의 프로그램이 고정되어 있어서 제 체중을 감안하지 않은 칼로리 소비량이 표시됩니다.

그래서, 엑셀을 이용해서 제가 운동 중에 사용하는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려고 트레드밀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봤습니다.

근데...
트레드밀 경사도가 3%Grade로 고정되어 있는 제품이었네요...-.-;
여태까지는 경사도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달리기를 한 후에 근육 피로가 평지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경사도 때문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저질 체력이 갑자기 슈퍼맨 체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경사도 3%grade라면 상당한 운동강도가 추가되니까요. 기분이 초큼 좋아졌습니다.

[무모한 막판 스퍼트 훈련으로 인해서 심장박동수는 오늘도 대책없이 상승하고 말았다... ㅠ.ㅠ]


오늘도 막판 스퍼트 강도로 운동을 하고 있는 중에 브라운 아이즈의 목소리가 나와서 속도를 높였습니다. 운동을 무사히 마치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 아침부터 밀려오는 피로와 더불어서 등판의 뻐근함에 무모한 오바질은 자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P.S. 1
오늘 50분 동안 운동하면서 소비한 칼로리를 계산해보니까, 750kcal가 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힘들게 해서가 아니고, 체중이 많이 나가서 소비 칼로리가 많겠죠??..-.-;

P.S. 2
가끔 제가 하는 운동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는데,
이대로 나가면 아무래도 '운동일지'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앞으로는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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