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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가격의 칼라레이저젯 CP1215
    Etc 2008. 10. 6. 18:08

    워낙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1215명이나 뽑는 이벤트인 관계로 당첨되었다.

     당첨된 후에도 워낙 대상자가 많아서 배송이 늦어진다는 메일과 전화를 받았다.
    (중간에 주소지를 변경하는 관계로 배송이 많이 늦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거의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되었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이미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초소형 레이저젯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작은 크기는 아니었다...-.-;(원래 칼라레이저젯은 토너도 여러개가 들어가는 관계로 크기가 크다고 한다...)

    칼라레이저젯은 처음 사용해보는 관계로 토너를 확인해보았다.

     

    4개의 토너가 웅장한(?) 모습을 들어냈다. 갑작스럽게 칼라 토너에 대한 유지비 걱정이.... -.-;
    여하튼, 칼라레이저젯이 생겼으니까 슬슬 칼라 출력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종이에 사진을 출력하기는 좀 애매해서 windows XP 내그림 폴더의 샘플들을 출력해보기로 했다. 

    그림샘풀 중 수련의 원본 파일이다. 일단 출력해서 스캔해봤다.

     

    원본 파일에 비해서 약간 어두운 느낌을 주고 있다.

    스캐너 때문인가 싶어서 사진기로 찍어 보았다. 

    역시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다.
    컬러레이저젯이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칼라 출력물이 상당한 광택을 띄고 있다.

     프린터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해보는 테스트 페이지 출력도 해보았다.

     

    스캐너로 불러온 파일이라서 그런지 영 제 느낌을 살리지 못 하는 것 같아서 다시 사진기로 찍어 보았다.

     

     테스트 프린트에 나오는 윈도우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 원본 크기로 보면 다음과 같다.

     

    약간 촛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라서 좀 엉성하지만... 꽤 선명한 출력을 볼 수 있다.

    촛점이 맞은 부분을 보면...

     600dpi 답게 꽤 선명한 출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칼라 레이저젯이라서 토너가 4개가 한꺼번에 들어가고, 칼라 출력물을 많이 출력한다면 프린터 유지비는 꽤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지만, 평소 설정을 흑백으로 하고 필요할 때만 칼라를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유지비 부담을 줄이는 요령이 될 것 같다.

    아직 실제 토너 잔량과 무관하게 토어 잔량 부족의 안내 메시지가 나타나는 문제가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HP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펌웨어의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곧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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