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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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질병과 죽음을 알 권리Etc/마바리 생각 2009. 2. 10. 13:55
2월7일 닥블 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닥블은 저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사블로거의 모임입니다. 작년에 1차 모임을 했고, 간만에 2차 모임을 했습니다. 1차 모임과는 달리 2차 모임은 상당히 학술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4시에 진료를 마치고 서울로 향해서 전반부 강의를 다 놓쳤습니다. 다행히 식사(간식) 시간에는 맞추어 갔습니다...^^ 강의들이 다 좋았습니다. 여러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닥블 2차 모임 강의 중에서 마지막 시간에 다루었던 환자의 알권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 강의는 한정호 선생님이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환자는 자신의 질병과 죽음을 알 권리가 당연히 있다고 많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