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목의 진주
-
나에게는 너무 과한 첨단(?) 운동 기계들Etc/마바리 생각 2009. 5. 8. 13:48
지난 달부터 한가지 고민을 심각하게 해봤습니다. (사실 늘 하고 있는 고민이기는 하지만, 좀 더 심각하게...)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일단 9시에 일이 끝나기 때문에 저녁 때 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학생 때에는 밤 10~12시에 운동하기는 했지만, 이제는 학생도 아니고... 아빠가 퇴근하면 빨리 집에 와서 놀아주기를 바라고 있는 아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퍼서 그 시간에 운동 하는 것은 오래 전에 포기했습니다. 아침 11시 부터 일이 시작하는 관계로 오전 9시 정도에 운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우리 아기는 아침에도 저와 노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 결국은 아기가 일어나기 전에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아침 6시부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