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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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의 역사Medical/스포츠 의학 2008. 8. 19. 13:03
오늘은 도핑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리스 초기 때 부터 환각성분이 있는 버섯을 먹거나, 중추 신경을 흥분시키는 스트리키니네(Strychnine)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리스에서는 올림픽이 있었으니까 그 때에도 종종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흥분제나 환각물질을 사용하는 이유는 근력을 높이는 효과 보다는 계속되는 전쟁의 피로와 공포를 잊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환각물질의 버섯과 대량을 알콜을 이용하는 경우도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유럽에 카페인이 함유된 약물이 보급되게 됩니다.(커피 포함해서...) 그 때부터 카페인, 코카인, 스트리키니네 등의 중추신경자극제가 스포츠에 주로 사용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1886년에는 코카인과 헤로인을 섞어서 만든 약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