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못하면 몸을 때워야지
-
인터벌 트레이닝에 얽힌 말 못할(?) 추억Etc 2009. 2. 18. 18:12
점점 인터벌 트레이닝의 장점이 계속 보고 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권장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전문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 종목은 수영입니다. 수영장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이 벌써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대학생 때에도 수영을 꽤나 좋아해서 방학 때에는 스포츠 센터에서 2시간 정도씩 수영을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1996년 여름에 저는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당시의 저는 운동에 관한 이론이 별로 없었습니다.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던 제가 어떻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 당시에 저는 수영장에 들어가면 일단 4km 정도를 자유형 영법으로 쉬지 않고 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