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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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Medical/스포츠 의학 2008. 11. 27. 15:52
이전에 두빵님이 자전거와 건강에 대한 포스팅에 대한 언급을 하셔서 검색을 해보다가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대한 내용이 국내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미국 소아과학회 웹사이트에 올라온 자전거 안전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통념과 그에 따른 정확한 정보(Bicycle Safety: Myths and Facts)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대한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발로 한 번역이 불만이신 분은 링크를 통해서 원문을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스스로 작동시키는 이동 수단으로 독립과 자유의 상징이고 자부심의 원천입니다. 아이들이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을 때 아이들은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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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결심하다!Medical/비만클리닉 2008. 7. 15. 15:57
제 키는 182cm입니다. 체중은?? 저도 2001년에는 76kg으로 보기 좋은 상태였습니다. 2003년부터 대학병원에서 4년동안 있으면서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를 통해서 무제한 적립통장 뱃살에 열심히 투자하면서 뱃살은 점점 풍요로워졌습니다. 뱃살의 이율은 높지 않았지만, 꾸준한 수익률을 자랑하면서 올 6월에는 체중 96kg이라는 실적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늘 체중에 신경을 써야지 하면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는 못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핑계가 많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늘어난 뱃살은 저에게 하나의 선물(?)을 안겨 주었습니다. 바로 지방간입니다. 이대로 나두면 앞으로 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여태까지 블로그에 올린 자료들 중에서 윗배의 정체를 밝힐 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