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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친절한 건강이야기 58]Medical/팟캐스트 2010. 6. 3. 12:28오늘의 방송 주제는 심페소생술입니다.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3~4%로 선진국의 15~18%에 비하면 현격히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첫 목격자에 의해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는 비율이 3~9.6%에 불과한 것이 가장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심폐소생술의 보급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 심폐소생술을 일반인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 심정지 환자가 사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한 사람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정말일까?
-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종종 눈에 띄는 자동제세동기(ADE)는 무엇일까?
-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지역에 따라서는 소방서나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해주는 곳도 있지만, 일반인들의 참여가 저조해서 계속 지속하지 못 하는 예도 있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홍보와 일반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P.S.
지난 주 방송이 끊기면서 녹음된 이유를 알았습니다. 백신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를 해제했더니 제대로 녹음이 되더군요...-.-;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