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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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술 마시면 자살 확률 급증할까?Medical/건강 상식 & 뉴스 2008. 10. 8. 00:25
얼마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끄는 글을 봤습니다. 최진실씨 추모 댓글 중의 하나였던 모양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여러분! 소중한 상식을 알려드립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의 약은 강력한 진정제를 사용합니다. 이 약을 먹고 과음을 하게 되면 다음날 자살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판단력이 문제가 아니라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 병은 양의학과 한의학을 함께 진찰을 받아봐야합니다. 뇌홀몬 결핍증이나 과다증은 반드시 투약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일반적인 우울증과 조울증의 경우에는 투약을 조심해서 선택을 하여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우울증과 조울증 약을 투약한 후에, 그 날 술을 많이 먹으면 다음날 자살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상식입니다.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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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도 운동처방을?Medical/운동처방 2008. 2. 28. 13:48
오늘 '우울증치료 운동처방 늘어난다'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가벼운 형태의 우울증에는 약물 대신 운동을 처방하는 의사가 3년 전 5%에 비해서 22%로 늘었다는 뉴스였다. 잠시 검색을 해보니까 3년 전 뉴스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영국 의사들은 ▲심리상담 ▲운동요법 ▲우울증 치료제 투약 등 3가지 처방을 해 주고 있으나 정부는 1차적으로 우울증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상담요법이나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로 우울증 치료제를 남발하고 있고, 5%의 의사만이 운동요법을 처방하고 있다. 이런 뉴스를 보니까 운동처방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그러면 과연 운동처방은 무엇이고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에서는 어떻게 운동처방을 하는지 조금만 알아보자. 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