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얇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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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연말Etc/마바리 생각 2009. 12. 31. 13:35
2009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연말, 연초 같은 것을 잘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올 연말은 좀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후원 어린이의 깜짝 편지 지난 4월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서 해와 아동 정기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굿네이버스의 소식지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별 생각 없이 후원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동이체로 일정 금액이 알아서 빠져나가고 있어서 감흥이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매달 고지서를 보면서 납부를 하면 매번 새록새록 생각이 나겠지만, 그렇게 되면 까먹는 일이 생기겠죠...^^ 그래서 계속 자동이체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체통에 굿네이버스에서 평소와는 조금 다른 편지 봉투를 보내왔더군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