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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지만, 부담스러운 헬스클럽의 문자 메시지
    Etc/마바리 생각 2009. 6. 2. 14:02
    5월 초 부터 동네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주가 넘었지만, 몇번 빠지지 않고 잘 나가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등록하면서 핸드폰 번호를 적어 놓았는데, 가끔 헬스클럽에서 문자 메시지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뭐... 고객관리 차원에서 문자 메시지를 넣어주는 것은 익숙해서 그려러니 하고 있었는데, 어제도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첫번째 문자는 평소처럼 친절한 안내 문자였는데, 연달아 들어오는 문자 메시지는 초큼 부담스럽더군요.


    요즘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사실 전혀 안 하고 있죠...-.-;)

    일단 운동을 시작한 목표가 무거워진 몸을 좀 가볍게 하려는 목적이라서 트레드밀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운동은 힘든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이 저에게 가장 적절한 운동인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좀 오덕스러웠나 봅니다...-.-;

    뭐... 이제는 몸짱이 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어서 굳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할 생각도 없고... 런닝 훈련을 반복하다가 근력 불균형이 발생하면 조정할 목적으로 웨이트를 병행할 계획은 있지만, 아직은 별로 느껴지지도 않고 있어서 당분간은 런닝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심장 박동수를 모니터링 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 6시부터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그래도 하루가 피곤하다...-.-;]


    요즘 헬스클럽에서는 회원들이 어떻게 운동하는지 어느 정도는 관찰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회원들의 운동 상태를 관찰하면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 제대로 된 회원관리인 것 같습다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꽤 당황스러웠다는...^^


    P.S.
    요즘 계속적인 운동으로 몇몇 근육에 피로가 좀 쌓여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보다는 스트레칭이 더 급한 것 같은데, 영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군요.
    (블로그를 쉬면 스트레칭할 시간은 충분할 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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