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소식을 전해주시는 지크스나이퍼님에게 받은 [편견 타파 릴레이]입니다. 시작된지 어느 정도 된 이벤트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아서 편견 타바 릴레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헬스로그의 양깡님 덕택에 의학블로거가 되어서, 이제는 방송에서도 의사블로거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학 블로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의학블로거는 건강 정보를 손쉽게 만들어서 제공한다?
의학 블로거는 좀 더 정확하고 많은 양의 건강 정보에 접근이 용이할 뿐입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기는 하지만, 전달하려면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의학 블로거로 건강 정보를 제공할 때는 오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포스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 정보 제공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왜 굳이 부담스럽게 다른 블로거의 글에 반박글을 쓰나요?
간혹 다른 블로거의 글에 트랙백도 걸고, 공개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립니다.
이야기가 잘 통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지만,
'어절씨구 오해야!~~'
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의 글에 대해서 반박글도 쓰고, 문제점 지적도 해야 소통이 이루어지고 좀 더 발전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제 입장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미 10년전부터 홈페이지를 만들 때부터 꾸준히 해오던 일이고, 이런 반박글은 몇년전 혹은 몇일 전에 제가 적은 글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저 습관일뿐입니다.
예전 보다는 좀 요령이 생겼지만, 그래도 피곤한 일입니다..-.-;
주위의 반응은 걱정 반, 격려 반 정도입니다...^^


3) 각주의 출처 표시나 원문 연결은 자랑질이다?
블로그에 각주표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부터는 각주를 이용해서 근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근거를 표시하는 내용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주로 표시하게 되고, 출처를 표시하는 방식을 통해서 다른 분들의 반론 제시나 의견 제시할 때 참고해달라는 것입니다.
최근 강력한 낚시를 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중간 중간 들어간 떡밥들을 보면 도대체 출처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매번 자료를 찾는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 포스팅에 떡밥이 들어있는게 보이면 가열찬 떡밥분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4) 블로그를 통해서 뭘 하고 싶은걸까?
나름대로 이것저것 하고 있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도 눈에 띄이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홈페이지를 10년 정도 유지하니까 나름대로 그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 일들이 꽤 있더군요. 블로그도 한 10년 유지하면 뭔가 이루어지는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후에는 제 블로그를 통해서 발생한 일들을 정리해볼 기회가 있겠죠...^^


사실 편견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생각해보니까, 별로 그런 것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글을 적기가 애매해서 그냥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볍게 이야기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명색이 릴레이인 관계로 누군가에게 바톤을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지크스나이퍼님은 양해를 구하고 바톤을 넘기셨지만, 저는 그런 부분에서는 꽤 둔한 편이라서 그냥 넘기고 보겠습니다...^^

제가 바톤을 넘기는 세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즘 바쁘신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분이라서 바톤을 넘겨드립니다. 헬스로그의 편집장이신 양깡님
2) 열혈 내과 의사이신 의료와 사회의 한정호 선생님 (받아주시려나??)
3)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지만, 그로 인해서 늘 머리가 아프신 김제닥님

트랙백을 걸고 압박을 가해볼 예정이지만, 안 받아주시면 어쩔 수 없죠...-.-;
저는 원래 일을 계획적으로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저질러 놓고 보렵니다.(그렇다고 수습을 잘 하는 편도 아니죠...^^)


  1. Favicon of http://hoon2233.tistory.com 지크스나이퍼 2009.07.07 14:58

    역시 마바리님 ^^ 화통 하십니다 ㅋㅋㅋㅋ
    글도 재미있게 잘 봤구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이외수 선생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요
    벙뚜껑 줍기를 10년이상 해봐라! 그러면 10년후에는 벙뚜껑에 대해서는
    너를 따라올자가 없을 것이다.

    이 말씀과 마바리님의 블로그 10년 내다보기는 일맥상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지 그 분야에서 꾸준히 하면 엄청난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요?

    부탁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ㅋ

  2. Favicon of http://blog.daum.net/jjy85 JJY 2009.07.07 16:22

    최근 강력한 낚시란 문구와
    제닥님 블로그에 남기셨던
    <"다이어트! 이것만은 주의!" 는 카테고리 제목입니다...-.-;
    저 블로그 포스팅은 제목을 자극적으로 붙이는 것을 즐기는 편이죠.>
    란 말씀을 미뤄서
    제 블로그를 말씀하신 건 아닌가 생각듭니다만..

    이전에 제 블로그 글과 관련해서 포스팅 하셨던,
    내용에 대해선 답글을 달아놓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17:30 신고

      JJY님은 본인이 발견하신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적는 것이고, 의학블로거인 저는 저 나름대로의 JJY님의 글에 포함된 떡밥에 대해서는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떡밥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블로그에 대한 저의 평가는 점점 낮아지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im.docblog.kr 한정호 2009.07.07 17:13

    부담을 팍팍 주시네요. ^^

    위의 질문에 대한 같은 답을 하는 형식인가요? ^^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17:23 신고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한정호 선생님이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혹은 그 이외의 것으로 인해 주위로 부터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에 대해서 쓰시면 됩니다.

      저는 좀 원칙없이 적은 편이고...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cansurvive.co.kr/137

      릴레이가 꽤 많이 진행된 관계로 좀 느슨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cansruvive.co.kr 흰소를 타고 2009.07.07 20:38

    아하하... ^^;;; 제껀 거의 자학과 넋두리 밖에는...
    음...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20:52 신고

      운동과 건강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운동은 잘 못 하는 편이라서 저도 흰소님과 비슷하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전환해서 그냥 넋두리로...^^

  5. Favicon of http://gamsa.net 양깡 2009.07.07 21:56

    바통 물려받습니다. ^^

    꼭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23:50 신고

      요즘 바쁘실텐데 무리한 주문을 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6. 얼마나 2009.07.07 22:04

    용감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블로거 중에 방송이나 인터넷에 퍼져 있는 잘못된 정보
    혹은 개인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내용으로
    병원이나 의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점을 바로잡는 데는 서로 무관심 하더군요.

    예를 들어 맹장인지 아닌지 검사를 해서 맹장이 아니자
    의사들이 오진을 했다면서 그냥 마구 비판을 해대는
    아주머니 블로거가 계시더군요.
    검사를 한 이유는 돈 때문이며 며칠 지켜봐도 되는데,
    그랬다며 마구 비판을 하더군요.
    그런데도 네티즌들은 그런 말에 동조를 할 정도로
    의식들이 없습니다. 그런 점들을 얼마나 바로 잡을 수
    있을 지, 얼마나 용감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저 위에 한정호 선생님은 제가 본 중에 가장 용감한 분이시죠
    비록 광우병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소가 육골분 사료를
    먹는 줄 모르고 광우병 괴담이라며 실수하신 부분도 있지만
    일반인들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죠.

    대중에게 열심히 진료하는 동료의사를 비판하고 팔아먹으면
    쉽게 영웅이 될 것이나, 죠커나 다름 없을 것이며
    대중의 잘못에 침묵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얼굴마담 역활을
    하면 칭찬을 들을 것이나, 그저 그런 사람이 될 것이며
    대중의 편견을 타파하려 나가면 욕은 먹지만
    진정한 영웅 다크나이트로 남겠죠.

    다크나이트는 못되더라도 죠커는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23:47 신고

      다크나이트를 못 봐서...-.-;

      편견이라고 하는 것이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이야기 하는 수 밖에 없겠죠...^^

  7. Favicon of http://www.welovedoctor.com 선주 2009.07.07 23:21

    거.. 저희과는 이런데서 쪼끔 자유롭다는게 다행이군요. -_-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7 23:49 신고

      사실, 조금 신경 안 쓰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서 블로그하면 자유로워집니다...-.-;

      개인 성향을 많이 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blog.daum.net/whoau9 WhoaU 2009.07.09 10:34

    저도 블로그던트 1년차라 열불나고, 답답하고, 확 질러버리고 나가버릴까(?)도 생각하지만, 년차가 년차인지라 꾹~꾹~ 참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들 하시는 군요. 블로그던트 Chief 되면, 한번 느끼는 대로 해보렵니다.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7.09 11:27 신고

      저도 블로그 2년차에 불과합니다.

      chief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일단 뛰어들어서 몇번 부딪히면 요령이 생깁니다...^^

  9. Favicon of http://subit.tistory.com [subit] 2009.07.11 17:42

    바통이 오래오래 블로그를 돌고 있네요 ^_^
    잘 보고 갑니다. ^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