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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 - [친절한 건강이야기 21]Medical/팟캐스트 2009. 9. 7. 11:44
갑상선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많아져서 TV 뉴스에서도 종종 갑상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목이 튀어나와 있으면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경우는 외국 연구 자료들을 보면 약 200명 중에 1명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어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치료를 안 받거나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치료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중간에 연락이 끊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갑상선 중독 발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중증의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의 위험성도 높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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