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위험해 보이는 초등학생들의 체력 훈련Etc/마바리 생각 2010. 1. 26. 13:37
작년 5월에 시작한 헬스클럽을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못 갈 때는 한달에 10일도 못 채우는 경우도 있지만, 열심히 할 때는 한달에 20일이나 나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최소 2번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운동량은 골룸이지만...-.-;) 여기까지는 제 이야기이고... 오늘 할 이야기는 요즘 헬스클럽에서 체력 훈련을 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얼마 전부터 헬스클럽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수영 강습을 받는 아이들인 것 같은데, 방학이라서 아침 시간에 체력 훈련을 하러 오는 모양입니다. 문제는 이 아이들의 운동하는 모습이 매우 불안해 보이는 것입니다. 기초 체력 훈련으로 트레드밀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더군요. 체력 ..
-
기덕후 후원 이벤트 결산입니다.Etc/마바리 생각 2010. 1. 5. 11:41
지난 주 수요일 기생충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 따라하기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몇분이나 참여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PDA 인터넷 동호회 투데이스피피씨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12/31에 36권의 책을 발송했고, 1/5일 5권의 책을 발송해서 모두 41권의 책을 발송했습니다.(한꺼번에 36권의 책을 발송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책은 41권을 발송했지만, 후원에는 43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후원 금액은 1인당 2000원으로 86000원의 후원 금액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책 속에 발송한 후원 계좌로 자율적으로 입금해주실 예정입니다....^^) 후원 이벤트를 가장 먼저 진행해주신 늑대별님은 모금 금액이 8650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
많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연말Etc/마바리 생각 2009. 12. 31. 13:35
2009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연말, 연초 같은 것을 잘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올 연말은 좀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후원 어린이의 깜짝 편지 지난 4월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서 해와 아동 정기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굿네이버스의 소식지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별 생각 없이 후원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동이체로 일정 금액이 알아서 빠져나가고 있어서 감흥이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매달 고지서를 보면서 납부를 하면 매번 새록새록 생각이 나겠지만, 그렇게 되면 까먹는 일이 생기겠죠...^^ 그래서 계속 자동이체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체통에 굿네이버스에서 평소와는 조금 다른 편지 봉투를 보내왔더군요. 소..
-
기생충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 따라하기Etc/마바리 생각 2009. 12. 30. 12:08
이글루스의 파워블로거 기덕후 byontae님이 내년에 남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나게 됩니다. NGO 단체에 속해서 가긴 하지만 기생충 진단 및 치료 부분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생충에 대한 연구와 예방, 치료사업에 필요한 장비 지원을 위해서 (주)헬스로그에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 많은 후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글루스의 늑대별님이 덧글 X 500 원 후원 이벤트를 시작하셨습니다. 저도 늑대별님을 따라서 이벤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몇년전에 제가 쓴 책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헬스클럽(잘먹고 잘사는 법 62) 상세보기 김우준 지음 | 김영사 펴냄 잘 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62권 헬스클럽 가이드북. 나에게 맞는 운동은 무엇일까? 재미있고, 알차게 헬스클..
-
침술에 관련된 임상 논문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Etc/마바리 생각 2009. 12. 28. 17:02
저는 원래 이런 글을 쓰는 것을 꺼리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11/28 Lancet 에디터가 말하는 과학적 논문 작성법에 대한 세미나를 참가한 죄가 있어서 적어 볼까 합니다. Lancet 에디터가 세미나에서 들은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관련 웹사이트들을 방문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보고하는 가이드라인(Library for health research reporting)에 대한 사이트입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침술에 관한 연구 논문에 대한 작성 가이드라인(Conducting and reporting case series and audits--author guidelines for acupuncture in medicine)입니다. 침술의 효과에 대해서는 여..
-
차에 쌓인 눈으로 전달하는 따듯한 메시지Etc/마바리 생각 2009. 12. 28. 13:03
5월부터 시작한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최소한 2차례 정도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2/25 크리스마스부터 매일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오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서 결국 늦게 일어 났습니다...-.-; 시간이 6시 반이라서 운동을 하러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몸이 너무 무거운 것 같아서 그냥 땀이나 흘리러 운동을 하러 나갔습니다. 대전도 어제 눈이 내려서 그런지 길이 매우 미끄럽더군요.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량들에는 다들 눈이 쌓여 있습니다. 6시 반이라도 날이 어두워서 운동하러 갈 때는 잘 못 봤는데,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보니까 차에 쌓인 눈으로 사람들이 메시지를 남겨두었더군요. 역시 요즘 최고의 멘트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인 모양입니다.(저는 방송..
-
바쁠 때 더 좋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Etc/커피 이야기 2009. 12. 1. 17:58
원래 커피는 믹스커피가 진리라고 알고 살아 오다가 에스프레소를 접하게 되었고, 그 후로는 커피의 매력에 빠져서 다양한 커피를 즐기려고 합니다. 같이 사는 아내도 커피를 즐기지만, 아내는 커피를 즐기기만 할 뿐 커피를 만드는 것은 저의 몫입니다. 맛 있는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위해서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의 특성을 잘 파악한 다음에 최적의 에스프레소를 뽑기 위한 실험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 실험 결과에 따라서 원두에 익숙해져서 적절한 탬핑과 추출시간을 알게 되면 그러다가 원두를 다 먹고 원두를 새로 주문하게 되면 결국은 성격 맞추기 힘든 에스프레소를 잠시 접어 두고 핸드 드립 커피만 마시다 보니까 에스프레소가 그립지만, 적절한 세팅을 찾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핸드 드립만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운 좋게 ..
-
Lancet 에디터에게 듣는 과학적 논문 작성법 참석 후기Etc/마바리 생각 2009. 11. 30. 13:34
지난 주말에 워커힐 호텔에서 THE LANCET을 발행하는 ELSEVIER가 란셋의 에디터들를 한국에 초빙해 과학적 글쓰기와 논문 발행(Scientific Writing and Publishing)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헬스로그의 이벤트를 통해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거주하는 관계로 이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 토요일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한잔 마시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세미나 장소에 도착해서 등록을 하고, 커피와 빵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세미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진행된 세미나라서 이번에 listening 연습을 해볼까 했는데, 좌석에 준비되어 있는 동시 통역 장비의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그냥 한국말 통역으로 모든 세미나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