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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참석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 왔습니다.Etc/마바리 생각 2009. 4. 13. 15:54
대전으로 이사한 다음에 학회에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잘 참석하지 않았는데, 어제 대한비만학회를 참석했습니다. 나름대로, 저널도 뒤지고, 문헌 검색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학회에 참석하니까 잘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많이 가르쳐주더군요. 노교수님들도 참석하셔서 열심히 들으시고, 질문하시고, 부연 설명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 때까지 저렇게 학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겼습니다. 출퇴근 가방 속에는 읽지 못 한 저널들이 쌓여있고, 가방이 가벼워지기도 전에 또 한 두개씩 집어 넣으면서 한숨 쉬고 있는데... -.-; 여하튼 학회 참석을 통해서 이런 저런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덕택에 찾아봐야할 것도 많아지고... ㅠ.ㅠ) 그래도 역시 이번 학회 참석의 하이라이트는 퀴즈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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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Etc 2009. 3. 25. 12:52
양깡님 블로그는 RSS 리더로 즐겨찾는 곳입니다. 간혹 릴레이 포스팅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언제나 왜면하고 지나갔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바톤을 남발해서 저 하나 쯤은 그냥 조용히 있어도 아무 말 없을 것 같습니다만... 나중에 만나면 술 마시다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한번쯤 릴레이 받아봅니다...^^ 저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로 양깡님과 한정호선생님을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산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던 저에게 블로그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 분이 바로 Healthlog를 운영하는 양깡님이니까요. 그리고, 한정호선생님의 포스팅을 볼 때면 블로그 운영이 좀 더 과감(?)해질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그와 더불어서 거침없는(?) 포스팅에 스릴도 느낄 수 있어서 언제나 저를 돌아보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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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만에 팔굽혀 펴기 100개를 해보자!Etc/마바리 생각 2009. 3. 9. 19:04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솔직히 지금 당장 푸쉬업 하시면 몇 개나 .." 라는 글이 올라왔고, 밑에 댓글 중에 팔굽혀 펴기에 관한 사이트가 소개되었습니다. 대학생 때에는 80개 정도까지 해봤던 기억은 있지만, 100개씩 해볼 생각은 한 적이 없습니다. 요즘 아기와 놀아주는 것이 제가 하는 운동의 전부라서 어떻게 운동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서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따라 해 볼까 합니다... 사실 놀이 기구 타는 느낌으로 놀아 주는 것은 괜찮은 근력 운동이 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아기가 멀미를 좀 할 것 같아서... -.-; 좀 정적이고 정서에 도움이 되는 놀이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씩 정해진 프로그램을 소화시키면서 6주에 걸쳐서 팔굽혀 펴기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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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여성들의 중풍을 예방한다?Etc/커피 이야기 2009. 3. 8. 01:28
거의 1년만에 포스팅하는 커피 이야기입니다. 1년 가까이 왜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았는지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간만에 반가운 커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월에 커피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내용을 하이컨셉님이 포스팅해주셨습니다. 20년 넘게 12만 9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사망율이 낮다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린 The Relationship of Coffee Consumption with Mortality라는 논문과 그 외의 자료를 참고로 올려 주신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인 사망율이 아닌 뇌졸중과 커피와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Circulation 2009년 3월호에는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은 이번 포스팅의 제목처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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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블로그와 환자정보 보호Etc 2009. 2. 27. 15:23
Korean Healthlog에서는 이미 건강/의학 블로거들이 주의할 점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고, 얼음집에 계시는 늑대별님은 블로그 포스팅에 적힌 댓글을 보고서 블로그에 있는 자료에 대한, 환자 정보 보호에 대한 고민을 하신 후에 몇 가지 원칙을 블로그 앞 대문에 올려 놓으셨습니다. 늑대별님의 글에 자극을 받아서, 2차 닥블 모임에서는 의학블로그와 환자정보 노출 주의 사항이라는 주제를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Kwangmo Yang. 이야기 하면서 어느 정도 정리된 내용은 '법적으로는 환자의 신상정보를 제외시킨 의료정보를 학술적 또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이 현재 의료법이나 해외 사례를 비춰볼 때 불법은 아니지만, 앞으로 강화되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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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Etc/마바리 생각 2009. 2. 25. 15:55
오늘의 포스팅은 꼬리물기 포스팅입니다. 양깡님 - 의사와 타협하기 늑대별님 - 환자와 협상하기 양깡님의 진료실에서 생활습관을 바꾸기 힘들어하는 환자와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이야기했고, 늑대별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를 달래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이 2개의 포스팅을 보고서 저의 까마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포스팅의 제목처럼 저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포스팅 제목과 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은 읽어 보지 못 했습니다만.... -.-;) 저는 운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원래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운동을 상당히 못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운동을 시작하면 늘 운동을 못 하는 관계로 지적을 많이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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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 트레이닝에 얽힌 말 못할(?) 추억Etc 2009. 2. 18. 18:12
점점 인터벌 트레이닝의 장점이 계속 보고 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권장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전문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 종목은 수영입니다. 수영장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이 벌써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대학생 때에도 수영을 꽤나 좋아해서 방학 때에는 스포츠 센터에서 2시간 정도씩 수영을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1996년 여름에 저는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당시의 저는 운동에 관한 이론이 별로 없었습니다.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던 제가 어떻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 당시에 저는 수영장에 들어가면 일단 4km 정도를 자유형 영법으로 쉬지 않고 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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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질병과 죽음을 알 권리Etc/마바리 생각 2009. 2. 10. 13:55
2월7일 닥블 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닥블은 저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사블로거의 모임입니다. 작년에 1차 모임을 했고, 간만에 2차 모임을 했습니다. 1차 모임과는 달리 2차 모임은 상당히 학술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4시에 진료를 마치고 서울로 향해서 전반부 강의를 다 놓쳤습니다. 다행히 식사(간식) 시간에는 맞추어 갔습니다...^^ 강의들이 다 좋았습니다. 여러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닥블 2차 모임 강의 중에서 마지막 시간에 다루었던 환자의 알권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 강의는 한정호 선생님이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환자는 자신의 질병과 죽음을 알 권리가 당연히 있다고 많은 사람이..